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 중 유일하게 천수를 누린 사람입니다. 요한은 거의 90 혹은 그 이상의 수를 누렸다고 전해집니다. 그렇다고 요한의 삶이 다른 제자들에 비해 고난이 적었던 것은 아닙니다. 요한은 네로와 도미티안 황제 시대의 극심한 박해의 때를 견디었습니다. 특별히 요한은 도미티안 박해 때에 밧모섬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도미티안 사후에 요한은 다시 에베소로 돌아와 목회를 했습니다. 그 때 요한서신과 요한복음을 기록했습니다. 사도요한이 에베소에서 목회할 때, 설교의 내용이 항상 동일했다고 합니다. 요한은 항상 교인들을 자녀들이라 부르며 ‘서로 사랑하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한이 같은 항상 메시지를 전해도 사람들은 늘 큰 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