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고린도는 아프로디테 즉 미의 여신 비너스를 섬기는 도시였습니다. 고린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게 높이 솟아 있는 아크로고린도에 비너스 신전이 있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제사를 드렸는데 제물로 많은 고기가 쓰였습니다. 제사가 끝나면 제물로 드려진 고기가 일반인들에게 판매되었습니다. 가격이 시중보다 훨씬 저렴해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했습니다. 그 중에 고린도교회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사람들 중에는 같은 믿음의 지체들이 우상 앞에 드려진 제물을 사먹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불편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예수 믿는 사람들이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 있느냐? 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상 앞에 드려진 제물을 먹어도 된다! 안된다! 는 율법에 명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