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요셉의 형제들은 모든 일을 잘 마치고 기분 좋게 애굽을 떠났습니다. 총리로부터 특별한 환대도 받았고, 그 동안 억류되었던 시므온도 풀려나 함께 집으로 갑니다. 억울하게 의심 받던 첩자라는 혐의도 풀렸습니다. 곡식도 아주 풍성하게 구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게 잘 풀려 기분 좋게 귀가하고 있는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애굽의 군사들이 뒤쫓아 오더니,다짜고짜 “도대체 왜 너희들이 왜 우리 총리의 은잔을 훔쳤느냐?”고 따집니다. 요셉의 형제들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그 누구의 곡식 자루든 은잔이 나온다면, 그 사람은 죽여도 좋고 자신들은 모두 총리의 노예가 되겠다고 장담하며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애굽의 군사들이 곡식의 자루를 뒤졌는데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