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 사도가 기록한 서신서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교리와 윤리의 균형입니다. 로마서에서도 그 특징이 드러납니다. 바울사도는 로마서 1장-11장까지를 통해 교리를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12장-16장까지를 통해 윤리를 다룹니다. 1장-11장까지에서 다룬 내용은 죄인인 인간이 어떻게 의로우신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정답은 대속의 제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화해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의 삶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어떻게 구별되는가? 그 문제를 12장-16장까지에서 다룹니다. 11장까지의 교리적인 부분과 12장 부터의 윤리적인 부분을 12장 1절에 나오는 “그러므로” 라는 접속사로 연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