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인 동시에 아홉입니다. 마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일곱가지 무지개색을 내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 9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는 크게 세 묶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처음 세개 즉 사랑, 희락, 화평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맺히는 열매입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과 평화를 누립니다. 또 오래참음, 자비, 양선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열리는 열매들입니다. 성령 안에서 행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을 때 많이 참아줍니다. 자비와 양선은 비슷하면서 좀 다릅니다. 자비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베풀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