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고린도사람들은 철학에 익숙합니다. 사변적이고 논리적입니다. 새로운 지식을 보다 쉽게 받아들이는데 유리합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 사람들은 성경에 대해 많이 알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도 잘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사도는 다음에 고린도를 방문하면 ‘말’이 아닌 ‘능력을 보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하는 ‘말'과 ‘능력'은 무엇이고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바울이 말하는 ‘말'은 사변적이고 추상적인 ‘말’을 말합니다. 사변적이고 추상적인 말에는 reality가 없습니다. 사람의 무의식이 아닌 의식에 호소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사실 믿음이라는 것 그 자체는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추상적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