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4

2022년 9월 18일 - "태초에 하나님이" (창세기 1:1-5)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5장 - 하나님의 형상과 사람의 형상

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아담과 하와 이후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사람의 형상대로 아들을 낳았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과 사람의 형상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본래 형상이라는 말은 “누군가를 원본으로 삼아 찍어 냈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즉 하나님의 이미지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하나님의 속성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 이후에 태어난 인간 즉 사람의 형상대로 낳은 인간은 철저한 인간일 뿐 하나님의 속성은 전혀 없었습니다. 철저한 인간의 형상 즉 죄의 속성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묘목일 때의 사과나무나 배나무를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풀과도 구별하는 것도 쉽..

새벽 묵상 2022.09.14

창세기 2장 -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사람도 하나님의 피조물이지만, 다른 피조물들과는 확연히 구분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을 뿐 아니라,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셔서 생령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피조물 중에 사람만이 유일하게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역사는 곧 종교의 역사라 할 정도로 인간은 늘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어느 시대, 어느 민족이든 종교는 항상 있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찾지 못하면 하나님의 대용물을 만들어서라도 하나님처럼 섬겼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신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무신론자는 없습니다. 그냥 무신론자라고 주장할 뿐입니다. 사람은 뭔가를 믿고 삽니다. 그것이 물질일수도 있고, 권력일 수도 있고, ..

새벽 묵상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