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 3

창세기 9장 - 무지개 약속과 말씀 언약

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홍수가 끝난 후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무지개 약속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노아 이후의 사람들은 무지개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했습니다. 비가 많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게되었습니다. 노아처럼 산에서 방주를 만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비가 갠 후 하늘에 걸쳐 있는 무지개는 하나님의 미소 같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무지개를 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미소 보다 더 확실한 것은 직접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가령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납니다. 여자는 남자를 만날 때마다 미소를 보냅니다. 그럴 때마다 남자는 설렙니다. 그런데 미소는 불완전합니다. 여자의 미소가 100% 남자를 사랑한다는 의미가 아닐 ..

새벽 묵상 2022.09.21

창세기 6장 - 노아와 맺은 언약

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집 주인이 집을 공짜로 살라고 하면 좋으면서도 불안할 것입니다. 언제든 나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계약을 맺으면 계약기간 안에서는 주인도 마음대로 하지 못합니다. 주인도 계약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언약하셔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언약 하심으로 자신을 제한하셨습니다. 노아와 그 가족을 지키시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언약의 내용은 “이 방주 안에 들어가라 그러면 내가 너희 모든 삶을 책임 진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언약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방주 안에 들어간 사람들의 생명을 책임지셔야 했습니다. 만일 방주 속에 들어간 사람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온전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노아..

새벽 묵상 2022.09.21

2022년 3월 27일 -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29-34)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