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2

고린도후서 8장 - 환난과 가난 가운데 드린 풍성한 연보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사도는 마케도니아 교회들이 보여 준 연보의 원리에 대해 말합니다. 마케도니아는 그리스반도의 북부지역으로 빌립보교회가 대표적입니다. 마케도니아교회 성도들은 환난으로 인해 많은 시련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넘치는 기쁨으로 시련을 능히 극복했습니다. 또 마케도니아 교회들은 경제적으로 궁핍했지만, 자신들보다 더 가난한 교회를 돕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힘에 지나도록‘ 풍성한 연보를 드렸습니다. 바울사도가 예루살렘을 방문하면서 흉년이 들어 궁핍했던 예루살렘교회를 돕기 위해 여러교회들에게 구제헌금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마케도니아 지역의 교회 특별히 빌립보교회가 아주 풍성한 연보를 드렸습니다. 바울사도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마케도니아 지역의 교회가 단순히 풍성한 ..

새벽 묵상 2022.03.23

요한복음 6장 - 작은 헌신, 큰 기적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는 이적을 행하시자, 예수님 주변은 인산인해였습니다. 벳세다 들녘에 남자만 오천명, 여자와 어린아들까지 합하면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식사 시간이 되었지만, 먹일 방법이 없었습니다. 계산에 빨랐던 예수님의 제자 빌립은 200 데나리온이라는 큰 돈이 있어도 이들을 먹이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한 어린아이가 도시락이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도시락의 내용물은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였습니다. 즉 오병이어는 당시 갈릴리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한끼의 식사였습니다. 굳은 보리 떡에 소금에 절인 물고기로 간을 맞추어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사실은 오병이어의..

새벽 묵상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