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묵상

잠언 28장 - 의인의 평안과 악인의 불안

JVChurch 2025. 4. 11. 08:06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악인은 쫓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불안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늘 지금 보다 나쁜 상황을 가정하게 됩니다. 이유는 지은 죄가 많아서  누군가로부터 해꼬지를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인 나쁜 상황을 가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의지와 무관하게 나쁜 상황에 빠질 수도 있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는 나쁜 상황은 가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다. 그래서 불안하지 않고 사자처럼 담대할 수 있습니다. 의인은 겸손하되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되 교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당당하고 사람들 앞에서 담대하여 어깨를 쭉 펴고 삽니다. ‘담대하다’는 말은 ‘확신하다’ 혹은 ‘신뢰하다’의 뜻입니다. 즉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으로 인해 담대합니다. 우리 삶에서 가난은 현실일 수 있고, 성실은 삶의 태도입니다. 비록 가난할 지라도 삶의 태도가 성실하면, 얼마든지 현실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성실한 태도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분명 행복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현실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성실한 태도를 견지할 수 있습니다. 가난하면 비굴해지기 쉽고 부자들 앞에서 주눅들기 쉽지만, 성실하고 당당하게 살다며 얼마든지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성실한 것’은 ‘진실하고 꾸준한 것’입니다. 다른 말로 신실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확신하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을 확신하는 사람은 삶의 방향이 바릅니다. 그래서 바른 태도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은 삶의 방향이 불분명합니다. 시류에 따라 바뀝니다. 삶의 방식도 일관적이지 않습니다. 편법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노력은 조금하고 많은 것을 얻고자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그러면 삶의 방향이 틀어지고 신실할 수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속이려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요행히 일시적으로 성공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도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속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의인이 누리는 담대함과 평안함의 기원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반면에 악인이 느끼는 불안의 기원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