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묵상

잠언 29장 - 쓴 말과 단 말을 구별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JVChurch 2025. 4. 13. 05:40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책망은 유익하지만 참 씁니다. 책망은 사람의 일생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망속에서 애정이 녹아 있어야 합니다. 애정이 담겨 있지 않은 책망은 단순히 자신의 분풀이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책망은 책망이 아니라,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비수 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상대가 하는 말이 나에 대한 애정 때문에 하는 말인지, 자기 분노로 하는 말인지 쉽게 구분합니다. 또 아첨은 해롭지만, 듣기에는 참 달달합니다. 입에 단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것처럼 아첨은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독재자의 말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이있습니다. 주변에 충언하는 사람은 없고 온통 아부하는 사람들 뿐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아부로 귀는 즐겁겠지만, 그것을 통해서는  그 어떤 건설적인 일도 해 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애정을 갖고 쓴 말을 해주는 사람과 애정없이 단 말을 해주는 사람을 잘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르게 구분하고 판단하는 지혜가자 될 수 있습니다. 한 사회나 나라의 지도자가 쓴 말과 단 말을 구분하지 못하면 그 사회와 나라가 어지러워지고 백성들은 탄식하게 됩니다. 분별력이 없는 사람은 남의 가난한 사정을 알아줄 지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무시하고 성읍이나 나라를 들 쑤셔 놓게 됩니다. 반면에 왕이 가난한 자의 사정을 살피고 잘 들어주면 그 통치권은 견고히 세워질 것입니다. 말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인지 약인지 분별하는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말중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소성케 하고 생명을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분별하는 것이 천하에 모든 말을 분별하는 능력의 원천이고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묵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종하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뛰겠지만, 하나님의 말씀 곧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이 말씀에서 묵시는 하나님의 계시 곧 말씀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묵시는 하나님의 계시 즉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사람은 쓴 말과 단 말을 구별합니다. 쓰지만 유익한 쓴말을 받아들이고, 달지만 무익한 단말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늘 쓴 말과 단 말을 잘 구별하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풍성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