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본문은 장차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침략할 때, 예루살렘이 겪을 어려움과 앗수르의 멸망으로 인해 예루살렘이 구원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 구원의 결과로 인해 영광스러울 예루살렘의 미래도 말해 줍니다. 당시 앗수르는 강대국이었습니다. 앗수르는 막강한 힘으로 주변 여러나라들을 학대하였고, 또 속여서 이익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앗수르는 남 유다의 왕 히스기야에게 요구한 조공을 모두 바치면 침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약속을 어기고 조공을 모두 받은 후, 예루살렘을 침략했습니다. 앗수르가 침공하자,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 앞에 계속적인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새 힘을 공급해 주셔서 이 어려운 국난을 극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유다는 앗수르를 물리쳤는데, 그것은 유다의 능력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앗수르 사람들을 마치 메뚜기 떼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을 노략질했습니다. 그래서 앗수르 군대가 지난 자리에는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유다의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워낙 전력차가 커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할 뿐이었습니다.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가는 모든 물자를 차단하자,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새로운 물자가 공급되지 않자 물가가 폭등하고,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런 상황이 되자,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앗수르 군대로 하여금 환청을 들리게 하셨습니다. 그 결과 앗수르 군대는 혼비백산하였습니다. 이 일로 이스라엘은 앗수르 군대를 물리칠 수있었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해 갔습니다. 이 일로 인해 유다는 다시 한번 임마누엘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며 이스라엘의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시고 필요한 은혜를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사랑을 체험합니다. 앗수르의 침략을 통해 새롭게 경험하게 된 임마누엘의 경험은 유다가 계속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기초가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비롯한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주신 메시야 약속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요한 신앙적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임마누엘 하시는 분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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