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장(6월 5일) - 강하고 담대하라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출애굽의 영웅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여호수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새 지도자인 여호수아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시면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진군할 것을 명하십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 도하를 준비하며 새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충성을 맹세합니다. 여호수아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라는 뜻이고, 에브라임 지파 눈의 아들로 출애굽 때 부터 지금까지 40년 이상 모세의 수종자로 섬겼던 인물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열두 정탐꾼 중 한 사람이었으며 유다 지파의 족장 갈렙과 함께 정탐 결과를 긍정적이고 신앙적인 관점에서 보고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출애굽 인물로 가나안 땅에 들어 가게 된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온 백성들을 거느리고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미 모세에게 약속하셨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의 발이 닿는 모든 곳을 그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함께 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실 것이고 결코 떠나거나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약속해 주셨던 땅 가나안을 틀림없이 얻게 해 주실 것이라고 보증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두 가지를 권명하셨습니다. 첫째는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인도했던 모세가 없다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율법을 소홀히 여기지 말며 그 말씀을 항상 묵상하면서 그 가운데 기록된 모든 것들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율법을 잘 준행하면 앞으로 닥칠 어렵고 힘든 여건 가운데서도 형통하고 평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권면대로 순종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 정복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완수합니다. 일찌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셨던 가나안 땅을 차지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시종으로 40년을 지나며 모세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어떻게 도우셨는지를 곁에서 지켜 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40년 동안 지켜 본 그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형통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 앞에서 형통의 원리는 동일합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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