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면” 라는 말은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아야할 여러가지 이유 중에 하나로 제시된 말입니다. 초기 기독교 문학에서 벨리알은 혼란과 정욕의 천사로 묘사됩니다. 또 일부 외경에서는 벨리알을 하나님께 모반을 획책한 죄목으로 추방당한 타락한 천사라고 말합니다. 또 중세 기독교 문학에서는 사람들을 유혹하여 성적으로 타락하게 하고 그 영혼을 쟁취하는 존재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존 밀턴의 실낙원 에서는 하나님 나라에서 추방된 666명의 천사 중에 가장 사악하고 음란하고 파괴적이지만, 가장 아름답고 간악한 간계에 능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벨리알을 그리스도와 대비되는 존재로 묘사합니다. 즉 바울은 벨리알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