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가 뉴저지 주의 랜드 마크인 유서 깊고 아름다운 예배당에서 예배드리는 것은 특권입니다. 생각할 수록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당 사용에 제약이 있어 좀 아쉽습니다. 여건만 허락된다면 주일 예배 외에 수요예배, 심야기도회, 새벽기도회, 성경공부도 하면 좋은데, 그러지 못해 아쉽습니다. 여건만 탓하며 아쉬워 하는 것은 지혜롭지도 않고, 상황도 바꾸지도 못합니다. 이미 주어진 여건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제한된 여건 안에서 중요한 것은 밀도입니다. 일주일에 단 한번 드리는 공예배인 주일예배를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서 드려야 합니다. 예배 시간에 집중하려면 무엇보다도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토요일 저녁이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