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사도요한이 이 편지를 기록할 당시에는 예수님으로 부터 직접 배워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교사는 거의 없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본 교사도 많지 않았습니다. 당시는 교사나 설교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설교자들과 복음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아주 여러 지역을 순회하고 돌보며 가르쳐야 했습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생겨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틈을 거짓 교사들이 노렸습니다. 그 거짓 교사들 중에 영지주의자들도 있었습니다. 영지주의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부활을 부정했습니다. 그리고 신비적인 지식인 ‘영지'를 지속적으로 배워야 육체의 정욕을 떨쳐 버리고 영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영지주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