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용서 2

창세기 45장 - 위대한 승리자 요셉

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요셉의 형제들은 베냐민을 두고는 절대로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버텼습니다. 감히 애굽의 총리 앞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또 유다는 베냐민 대신 총리의 노예가 되게 해달라고 애원합니다. 감정을 억제하며 그 모습을 바라보던 요셉은 주위 사람들을 모두 물립니다. 이제 총리공관에는 요셉과 형제들만 남아 있습니다. 그 때 오랜 세월 겹겹이 쌓아두었던 요셉의 감정이 터진 뚝처럼 일시에 통곡으로 폭발합니다. 요셉의 울음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바로의 왕궁에서도 들릴 정도였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요셉의 형제들은 당황합니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형제들이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몰라할 때, 요셉은 형제들 앞에서 자신이 요셉임을 밝힙니다...

새벽 묵상 2022.12.28

창세기 42장 - 화해의 길을 제시하는 요셉

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고 신분에 걸맞게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과 결혼합니다. 그리고 요셉이라는 이름 대신 애굽식의 사브벳바네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요셉이 총리가 된 이후 그야말로 역대급 풍년이 계속됩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해마다 풍년인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렇지만 총리 요셉은 철저하게 소출의 20%를 사들였습니다. 그렇게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던 역대급 풍년이 7년 만에 끝나고 역대급 흉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흉년이 계속되자 식량 부족은 애굽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대 근동 전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살던 야곱의 가족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굶주리던 야곱의 가족들도 양식을 구하러 애굽에 가야했습니다. 야곱은 베냐민을 제외한 10명의 아들..

새벽 묵상 202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