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울법학자들이 계명중에 으뜸 계명이 무엇이냐? 고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첫째는 하나님 사랑이고 둘째는 이웃 사랑이라고 답하시면서 모든 율법은 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고 덧붙이였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하나님 사랑이 가장 크고, 이웃 사랑이 그 다음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이런 대답은 바리새인들에게는 굉장히 거북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별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세리와 창기 같은 이들을 아예 사람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대놓고 비방해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