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 3

요한계시록 22장 - 상 받게 될 사람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부분에서는 예수님께서 베푸실 상급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먼저 상을 주시는 분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상을 주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신 분이시고,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에 사자들을 보내시고 증거하시는 분입니다. 또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메시아시고 구원을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요한은 이렇게 상 주실 분에 대한 소개를 통해 상의 권위를 말합니다. 상은 누가 주느냐? 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학교장 상도 귀하지만, 장관 상 보다는 못합니다. 장관 상은 당연히 대통령 상 보다 못합니다. 대통령 상은 최고의 상입니다. 그래서 아무나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닙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주시는 상은 그 어떤 상과도 비교할 ..

새벽 묵상 2022.08.15

갈라디아서 3장 - 아브라함의 자녀가 되는 길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꿰더냐?” 바울 사도는 이렇게 갈라디아 사람들을 꾸짖었습니다. 즉 십자가가 명백하게 복음을 설명해 주고 있는데 어떻게 잘 못된 가르침에 빠져들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갈라디아교회 사람들이 성령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했던 것은 율법의 행위를 통해서 된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응답한 결과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것도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주전 2,000년경 사람이고 모세는 주전 1,500년경 사람입니다. 율법은 아브라함이 세상을 떠난 지 500여년이 지난 다음에 모세를 통해 주어진 것입니다. 아브라함 당시는 율법 자체가..

새벽 묵상 2022.04.05

누가복음 11장 - 참된 복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유교에서 말하는 다섯가지 복이 있습니다. 수, 부, 강령, 유호덕, 고종명입니다. 그 의미는 오래살고, 부유하고, 건강하고, 덕을 좋아하고, 깨끗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유교가 조선조 500년의 통치이념이었기 때문에 우리 한인들은 이런 유교적인 복에 익숙합니다. 그리고 시대와 종교, 지역을 초월해서 사람들이 신 앞에 구하는 내용도 이 다섯가지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동서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비는 소원들이 있는데 그 내용의 대부분은 부와 강령의 복입니다. 즉 돈 많이 벌고 건강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과는 전혀 다른 복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생각..

새벽 묵상 20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