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묵상

요한계시록 22장 - 상 받게 될 사람

JVChurch 2022. 8. 15. 22:58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부분에서는 예수님께서 베푸실 상급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먼저 상을 주시는 분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상을 주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신 분이시고,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에 사자들을 보내시고 증거하시는 분입니다. 또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메시아시고 구원을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요한은 이렇게 상 주실 분에 대한 소개를 통해 상의 권위를 말합니다. 상은 누가 주느냐? 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학교장 상도 귀하지만, 장관 상 보다는 못합니다. 장관 상은 당연히 대통령 상 보다 못합니다. 대통령 상은 최고의 상입니다. 그래서 아무나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닙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주시는 상은 그 어떤 상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최고 중에 최고의 상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될까요? 선포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말씀에 합당하게 반응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주시는 상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표현을 빌린다면, 새 예루살렘 성의 열두문에 그 이름이 새겨지는것, 새 예루살렘 성의 열두기둥에 그 이름이 새겨 지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제자에 속하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을 아우르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에 속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교회 공동체에 속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구원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 보다 더 귀한 상급은 없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복은 건강, 명예와 부 대개 그 범위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그런 복은 이 세상에 한정된 복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을 다하고 나면 필요없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구원은 다릅니다. 구원은 영원합니다. 그래서 그 어떤 복도 구원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반응한 사람들, 즉 보이지 않는 용 마귀에게 이용당해 악의 도구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쓰임 받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이 구원입니다. 이 땅에서 복음을 위해 기꺼이 수치와 멸시 그리고 고난을 기꺼이 감당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녀입니다. 새 예루살렘성 열 두문과 열 두 기둥에 그 이름이 있는 사람입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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