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본문의 시는 온 우주에 충만한 하나님에 대한 챤앙을 담고 있습니다. 우주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다 참여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우주 공간에 있는 피조물 중에 생명이 있는 것이나 없는 것이나,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모든 것들이 다 합심하여 ‘하나님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찬양을 주도하는 팀이 있습니다. 즉 두 곳에서 이 찬양을 리드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들이 이 찬양을 주도합니다. 그리고 땅에서는 구원 받은 성도들이 이 찬양을 리드합니다 그래서 하늘의 찬양과 땅의 찬양이 조화를 이루면서 우주적인 찬양을 만들어 냅니다. 큰 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만들 때 산 이쪽에서도 뚫고 저쪽에서도 뚫고 나갑니다. 그러다가 중간에서 터널이 맞닿아서 양쪽이 다 통하게 되었을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늘에서 시작된 찬양과 땅에서 시작된 찬양이 중간에서 합쳐지게 된다면 그 찬양이 얼마나 거대하고 웅장하고 영광스럽겠습니까? 그런데 바로 이런 일이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 드릴 때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예배는 우리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천사들과 다른 피조물들이 함께 하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죄에서 구원 받은 믿음의 백성들이 드리는 찬양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을 다 초청합니다. 젊은이들은 젊은들대로 노인들은 노인들대로 어린이들은 어린이들대로 각자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각기 다른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런데 이 찬양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시인은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라고 말합니다. 이 우주에서 찬양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하나님만이 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다른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나누어주셔서 영원한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시로 출입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 창조주일 뿐 아니라, 이러한 특권과 권세를 주신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에게게는 마땅히 찬양 받으실 분이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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