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묵상

히브리서 11장 - 믿음의 능력

JVChurch 2022. 6. 13. 21:07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별명이 있습니다. 믿음 장입니다. 많은 믿음의 영웅들이 소개 됩니다. 많은 믿음의 영웅 중에 오늘은 아브라함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믿음은 마치 survival game 같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만으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살아는 게임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나안 땅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환영커녕 사람들이 너무나도 적대적이었습니다. 심한 흉년까지 겹쳐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약속의 땅이 맞나?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순전히 살기 위해 애굽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혹떼려다 혹 붙이는 격으로 아내를 빼앗겼습니다. 아브라함은 절망했습니다. 상대는 감히 저항할 수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사는데도 인생은 참 힘들고 고달팠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믿음의 아주 특별한 면을 경험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은 애굽 왕 바로를 굴복 시켰습니다. 아내를 되찾았습니다. 조카 롯이 그돌라오멜 연합군에게 포로로 잡혀 갔을 때, 아브라함은 또 다시 믿음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아브라함이 가병 400명으로 그돌라오멜 연합군을 기습해서 물리친 것입니다. 롯을 포함해서 포로로 잡혀간 많은 사람들을 구해 옵니다. 믿음을 빼면 그 어떤 것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은 100세, 사라는 99세 때 약속의 아들 이삭을 얻습니다. 이미 늙어 자녀를 생산할 수 없는 상태인 것을 당사자들은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약속하신 아들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자녀를 주시겠다는 약속을 주셨니다. 그런데 현실은 단 하나의 자식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갑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과 사라의 몸에서 완전히 생식 능력이 사라진 다음에 이삭이 태어났습니다. 이 현상은 믿음으로만 설명이 가능합니다. 아브라함은 설명할 수없는 믿음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에도 순종하는 사람이 됩니다. 우상을 만들어 팔던 평범한 사람,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믿음은 참 이상합니다. 쉽게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험이 중요합니다. 믿음을 갖고 살아도 인생은 쉽지않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갖고 살면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믿음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그것은 믿음의 사람만이 가진 특권입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