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묵상

베드로후서 2장 - 거짓 교사들의 특징

JVChurch 2022. 7. 2. 01:02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거짓 교사 곧 이단자들은 시대를 초월해서 두드러진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적 음란'과 ‘물질에 대한 탐심’입니다. 기독교 이단의 역사는 기독교 역사와 거의 같습니다. 그 말은 기독교가 시작되자 마자 이단자들이 생겨났다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초기 기독교의 이단은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에비온주의와 예수님의 인성을 부정하는 영지주의를 들수 있습니다. 이들의 주장에 미혹된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저벼렸습니다. 이들로 인한 폐해는 정말 큽니다. 오늘날에도 이단자들은 항상 정통 기독교에 거의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약간의 다른 사상을 첨가합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을 미혹했습니다.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믿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런 이단자들은 시대를 초월해서 동일한 특징을 같습니다. 그것은 ‘성적 음란'과 ‘물질에 대한 탐심'입니다. 이단자들은 이런한 성적인 음란과 물질적인 탐심 때문에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게 되고 오래 지속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시간이 가면 소멸했다가 다른 이름으로 다시 등장해서 사람들을 미혹하기를 반복 했습니다. 150년 정도에 불과한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도 그런 이단자들의 특징은 거의 그대로 반복되었습니다. 한국 기독교 이단자들은 주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며 사람들을 미혹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무리를 일으켜 사라지기를 반복했습니다. 시한부 종말론은 사람들을 협박하고 미혹하기에는 더 없이 좋으나 지정해 놓은 시간이 지나면 맥을 못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간파한 신천지는 최근에 시한부 종말론 대신 조건부 종말론을 내세워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조건을 교묘하게 바꾸어 가며 계속해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이런 한국의 이단자들도 예외없이 성적인 음란과 물질적인 탐욕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거짓 교사들의 모습이 사도 베드로 당시에도 유사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거짓교사들 즉 이단자들을 조심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단자들의 미혹에 빠지지 않고 더욱더 진리를 붙들고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고난의 시기를 이겨가라는 것이 유언과도 같은 베드로후서를 통해 전하는 베드로 사도의 당부입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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