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4

고린도전서 2장 - 미숙한 고린도교회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동족 유대인들의 반발 때문에 유대인들에게는 복음을 진할수록 없었습니다. 바울은 디도 유스도라는 헬라인의 집에 1년 반동안 머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고린도교회가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거의 대부분이 헬라인들이었습니다. 고린도교회 사람들은 철학에 익숙한 사람들이어어 복잡한 성경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전도도 잘했습니다. 그리고 은사도 아주 풍성했습니다. 방언하는 사람도 있고, 방언을 통역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신유의 은사를 받아 병고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예언의 은사를 가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겉으로 드러난 고린도교회..

새벽 묵상 2022.03.11

사도행전 20장 - 위대한 계획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 사도는 3년간의 에베소 사역을 마치면서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생애 마지막 미션으로 예루살렘을 거쳐 로마 그리고 이베리아 반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최악이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에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는 자들이 40여명이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사는 곳이면 어디서나 바울을 죽이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배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그것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가장 간편하고 일방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신변의 위협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을 죽이려는 자들이 바울 일행의 계획을 미리 알고 암살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에베소에서 ..

새벽 묵상 2022.03.06

사도행전 19장 -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위대한 사도 바울 뒤에는 수 많은 조력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빼 놓을 수없습니다. 특별히 바울의 고린도 사역과 에베소 사역 그리고 이어지는 로마사역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의 역할은 절대적이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로마 글라우디오 황제 박해 때, 로마를 떠나 고린도에 정착했습니다. 바울과 같은업에 종사하다 만나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사도가 고린도에서 에베소로 사역지를 옮길 때는 바울보다 먼저 에베소로 건너가서 거처와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합니다. 바울사도가 에베소에 도착하자마자 사역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에베소에서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의 사역을 헌신적으로 돕고, 아볼로에게 하나님의 도를 가르쳐 고린도교..

새벽 묵상 2022.03.06

사도행전 18장 - 바울의 자비량 선교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가끔 자비량 선교 혹은 자비량 사역을 대단히 이상적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을 봅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후원 받아 사역하는 것을 약간 평가절하하는 듯한 뉘앙스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근거로 바울 사도가 그렇게 사역했다고 주장합니다. 그 주장은 부분적으로 맞고 부분적으로 틀립니다. 바울 사도가 고린도에서 자비량 사역을 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자비량 사역이 이상적이기 때문에 자비량 사역을 한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만 자비량 사역을 했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후원을 받아 사역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고린도에서 자비량 사역을 한 이유는 소피스트로 오해 받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 고린도에는 어린아이들에게 웅변술과 수사학, 논리학들을 가르쳐 주고 돈을 받는..

새벽 묵상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