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 5

디모데후서 1장 - 마지막 편지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디모데후서는 목회서신입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당시 바울은 두번째로 로마 감옥에 투옥된 상태였습니다. 그후 바울은 석방되지 못하고 참수형을 당합니다. 이 편지를 쓸 당시는 아마도 형이 확정된 이후로 보입니다. 디모데후서 곳곳에서 바울이 다가오는 죽음을 직감하고 있다는 징후들이 역력합니다. 바울은 서둘러 디모데에게 두번째 편지를 보냅니다. 그 편지가 디모데후서 입니다. 바울이 기록한 마지막 편지입니다. 바울의 유언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당시 바울 곁에는 누가만 있었습니다. 바울 주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다 떠나고 없었습니다. 바울이 죽음을 직감하고 생애 마지막 순간에 가장 그리워하고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은 디모데였습니다. 바울은..

새벽 묵상 2022.05.23

사도행전 15장 - 예루살렘 총회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사도행전 15장에 나오는 예루살렘 총회는 오늘날 교회의 회의나 노회 혹은 총회의 모형입니다. 믿음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두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는 과정입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제 1차 선교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가서 선교보고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갈라디아 지역에 다니며 복음을 전했을 때, 일어난 반응을 보고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그들에게도 동일하고 회개하고 통회하는 역사가 일어났고, 동일하게 병자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그런 일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예루살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새벽 묵상 2022.03.05

사도행전 14장 - 제 1차 선교 여행 여정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사도행전 13장과 14장은 바울과 바나바가 행한 제 1차 선교여행에 대한 기록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 이루신 위대한 성령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주요일정을 되새기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안디옥을 떠난 바울과 바나바 일행은 구브로섬에 도착하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곳에서 바나바의 조카, 마가 요한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선교일정에 동참시킵니다. 구브로섬 바보에서 총독 서기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 일을 방해하던 마법사 엘루마가 눈이 머는 일이 생깁니다. 바로를 떠나 버가에 도착했는데 일정이 일정이 너무 힘들어 마가가 견디지 못하고 예루살렘을 돌아갔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이동하여 복음을 전했는데, 유대인들의 집요한 방해로 이고니온으로..

새벽 묵상 2022.03.05

사도행전 13장 - 고정관념을 넘어서라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안디옥에 교회가 세워졌을 때, 예루살렘교회는 교인들로 부터 두루 존경 받는 바나바 형제를 교역자로 파송했습니다. 바나바는 바울을 청해서 함께 동역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고 신실했던 바울과 바나바의 사역을 통해 안디옥교회가 크게 부흥했습니다. 그런데 안디옥교회에 들려진 성령의 음성은 의외였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워 선교사로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교회의 기둥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교회를 떠 받치고 있는 두 기둥을 한꺼번에 빼면 교회가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디옥교회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금식과 기도한 후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했습니다. 인류 최초의 선교사 파송인셈입니다. 이 일을 진행하며 안디옥교회에는 그..

새벽 묵상 2022.03.05

사도행전 11장 - 그리스도인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대대적인 핍박이 일어났습니다. 그래 예루살렘에 모여 있던 그리스도인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남쪽으로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북쪽으로는 시리아의 안디옥까지 흩어졌습니다. 그 결과 안디옥에 교회가 생겨났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 교회 교역자로 바나바를 파송했습니다. 바나바는 교인들로부터 두루 존경 받는 형제였습니다. 바나바는 먼저 길리기아 다소에 가서 바울을 만났습니다. 당시 바울은 과거에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한 죄로 회심을 의심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역할 기회를 갖기 어려웠습니다. 바나바는 그런 바울을 찾아가 안디옥교회에서 동역하자고 청합니다. 결국 바울이 그 제안을 받아들여 바나바와 바울이 안디옥교회를 섬기게 됩니다. 두 사람의 동역은..

새벽 묵상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