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디모데후서는 목회서신입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당시 바울은 두번째로 로마 감옥에 투옥된 상태였습니다. 그후 바울은 석방되지 못하고 참수형을 당합니다. 이 편지를 쓸 당시는 아마도 형이 확정된 이후로 보입니다. 디모데후서 곳곳에서 바울이 다가오는 죽음을 직감하고 있다는 징후들이 역력합니다. 바울은 서둘러 디모데에게 두번째 편지를 보냅니다. 그 편지가 디모데후서 입니다. 바울이 기록한 마지막 편지입니다. 바울의 유언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당시 바울 곁에는 누가만 있었습니다. 바울 주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다 떠나고 없었습니다. 바울이 죽음을 직감하고 생애 마지막 순간에 가장 그리워하고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은 디모데였습니다. 바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