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묵상

사도행전 14장 - 제 1차 선교 여행 여정

JVChurch 2022. 3. 5. 03:37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사도행전 13장과 14장은 바울과 바나바가 행한 제 1차 선교여행에 대한 기록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 이루신 위대한 성령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주요일정을 되새기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안디옥을 떠난 바울과 바나바 일행은 구브로섬에 도착하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곳에서 바나바의 조카, 마가 요한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선교일정에 동참시킵니다. 구브로섬 바보에서 총독 서기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 일을 방해하던 마법사 엘루마가 눈이 머는 일이 생깁니다.  바로를 떠나 버가에 도착했는데 일정이 일정이 너무 힘들어 마가가 견디지 못하고 예루살렘을 돌아갔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이동하여 복음을 전했는데, 유대인들의 집요한 방해로 이고니온으로 이동합니다.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하던 중 바울을 돌로 처 죽이려는 유대인들을 때문에 루스드라로 피신합니다. 그곳에서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자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추앙하는 참담한 일이 벌어집니다.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부터 좇아온 유대인들에 의해 돌에 맞아 바울이 실신했고, 성밖으로 버려집니다. 정신이 든 바울은 당시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을 다시 찾아 복음을 전하는 강행군을 합니다. 다시 버가로 돌아가 말씀을 선포하고 앗달리아에서 안디옥행 배를 탑니다. 이로써 역사적인 제 1차 선교여행을 마치게 됩니다. 안디옥교회에 돌아온 바울과 바나바는 교인들로 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고, 선교보고를 합니다. 선교보고를 통해 보내는 이들과 보냄을 받은 이들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선교라는 말자체가 없던 시절, 선교라는 새로운 이름과 방법까지 만들어 냅니다. 유대인들의 집요한 박해와 방해, 여러가지 환경적인 제약이 많았지만, 선교라는 새로운 역사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할 때, 장애와 난관이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장애와 난관을 넘어서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낙관을 극복할 때만,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바울과 바나바의 제 1차 선교여행을 통해 깨닫습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