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묵상

누가복음 13장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JVChurch 2022. 2. 27. 00:42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가실 때,  “구원 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으셨습니다. 주님은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구원 받은 사람의 수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구원의 길이었던 겁니다. 넒은문은 안전해 보이고 쉬워보입니다. 믿음이 크게 필요치 않고 주님의 도우심이 없어도 갈 수 있는 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쉽게 선택합니다. 반면에 좁은길은 위험하고 어렵습니다, 믿음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넓은 길로 간 사람들은 주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형성될 수 없습니다. 좁은 길로 간 사람들은 주님과의 관계가 온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넒은길 로 간 사람들을 주인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주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신을 쫓고, 병을 고쳤다고 주장해도 주님은 그들에게는 관심이 없으십니다. 좁은 길로 간 사람들은 주님 앞에서 별로 내세울 것이 없지만, 주님은 오히려 그들을 귀하게 여기시고 그들에게 관심을 두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사람 눈에는 첫째 같은데 주님께는 꼴찌이고, 사람 눈에는 꼴찌같은데 주님의 께는 첫째로 여김 받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사람은 드러난 것을 보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드러나지 않은 의도를 봅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꼭 필요한 좁은 길로 나가야합니다. 좁은 길에서만 주님을 찾고 주님과의 관계가 바로 맺어집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