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묵상

마태복음 7장 - 반석 위에 집 짓는 사람

JVChurch 2022. 2. 23. 05:55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반석위에 집을 짓는 사람의 비유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이요, 행치 않는 사람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당시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 땅을 파서 땅 밑이 모래인지 반석인지 확인해야 했는데,  그 일은 여간  번거롭고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힘들여 반석위에 집을 짓기 보다는 쉽게 모래 위에 집 짓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위에 지은 집은 평소에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 이 거세게 불면 그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반석 위에 집 지은 사람은 전혀 피해가 없거나 있어도 조금만 손 보면, 쉽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별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래 위에 집 지은 사람들은 발을 동동구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 볼데가 너무 많거나  아예 집을 다시 지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과 행하지 않는 사람도 평소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다 잘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기가 닥치면 그 차이가 분명해 집니다. 다윗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많은 위기 앞에서도  변함없이 멋지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찬도 들었습니다. 다윗의 삶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았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달랐습니다. 사울은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며, 다윗이 죽인자는 만만” 이라는 여인들의  환호에 그대로 무너집니다. 그 때 부터 사울은 다윗을 증오하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무너뜨렸습니다. 사울의 삶은 바람에 나는 겨같았습니다. 예수마을교회 지체들은 모두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풍성했으면 좋겠습니. 축복합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