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사도는 복음을 전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간증을 했습니다. 사도행전에만 그 간증이 세번 나옵니다. 그런데 바울사도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서 경험했던 아주 특별한 환상과 계시에 대한 이야기는 좀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을 때 하늘로 부터 내리는 강렬한 빛 때문에 눈이 멀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본문 4절에 의하면 그 때 바울은 낙원으로 이끌려 갔다고 말합니다. 낙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에 죽어서 가는 천국의 개념과는 좀 다릅니다. 유대인들은 낙원을 죽은 사람들이 쉬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낙원에 계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직접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