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교회 5

고린도후서 12장 - 바울이 경험한 환상과 계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사도는 복음을 전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간증을 했습니다. 사도행전에만 그 간증이 세번 나옵니다. 그런데 바울사도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서 경험했던 아주 특별한 환상과 계시에 대한 이야기는 좀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을 때 하늘로 부터 내리는 강렬한 빛 때문에 눈이 멀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본문 4절에 의하면 그 때 바울은 낙원으로 이끌려 갔다고 말합니다. 낙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에 죽어서 가는 천국의 개념과는 좀 다릅니다. 유대인들은 낙원을 죽은 사람들이 쉬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낙원에 계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직접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새벽 묵상 2022.03.29

고린도후서 7장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유대에서 온 사람들이 고린도교회 사람들에게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고 거짓 증언을 했습니다. 그들에게 영향을 받아 바울의 사도됨을 의심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고린도교회는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바울은 크게 근심했습니다, 바울 자신이 다른 사람들로 부터 비난 받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혹시 이 일로 인해 믿음에서 이탈할 사람이 생길까봐 크게 근심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급하게 편지를 써서 디도편에 보냈습니다. 디도가 다시 돌아와 고린도교회의 상황을 전해 줄때까지 바울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돌에 맞아 실신하기도 했고, 강을 건너다 파선할 뻔했고, 살해의 위협을 받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그런..

새벽 묵상 2022.03.22

고린도후서 3장 -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하거나 회사에 취직하려면 추선서가 필요합니다. 해당 분야에 명망있는 분의 추선서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입학이나 입사에 한층 유리할 것입니다. 바울사도 당시에 사역자들 중에는 예루살렘교회로부터 추천서 혹은 신임장 같은 편지를 받아 갖고 다니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은 그런 서류를 갖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고린도교회 사람들은 중에는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스스로 사도라고는 하나 예수님의 직계 제자도 아니고, 예루살렘교회가 발행하는 신임장 같은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 바울을 어떻게 믿고 그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느냐?고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바울의 대답은..

새벽 묵상 2022.03.17

고린도전서 3장 -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 사도는 1년 반을 머물며 고린도에서 사역했습니다. 그 결과 고린도교회가 세상에 태동하게 되었습니다. 고린도교회를 세운 바울은 다시 큰 꿈을 품고 에베소로 갔습니다. 바울 대신 아볼로가 고린도교회를 맡아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알렉산드리아 출신인 아볼로는 탁월한 성경교사로 인정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아볼로를 통해 은혜를 많이 받아습니다. 그래서 아볼로를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자 일군의 사람들은 교회를 세운 사람은 바울이라며 자기들은 바울파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자 또 일군의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 중에 최고의 제자는 베드로라며 자기들은 베드로 즉 게바파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또 일군의 무리들은 교회의 머리는 ..

새벽 묵상 2022.03.11

고린도전서 2장 - 미숙한 고린도교회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동족 유대인들의 반발 때문에 유대인들에게는 복음을 진할수록 없었습니다. 바울은 디도 유스도라는 헬라인의 집에 1년 반동안 머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고린도교회가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거의 대부분이 헬라인들이었습니다. 고린도교회 사람들은 철학에 익숙한 사람들이어어 복잡한 성경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전도도 잘했습니다. 그리고 은사도 아주 풍성했습니다. 방언하는 사람도 있고, 방언을 통역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신유의 은사를 받아 병고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예언의 은사를 가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겉으로 드러난 고린도교회..

새벽 묵상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