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5

요한계시록 6장 -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다양한 심판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예수님께서 두루마리 책의 일곱개의 봉인을 하나씩 떼실 때마다 이 세상에는 심판의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일곱개의 심판의 현상들을 통해 이미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이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뻐하고 때로는 슬퍼하고 혹은 미워하기도 하며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런 단조로운 일상에서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이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이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고, 누구든지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이 심판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첫째인을 떼시니 흰말이 나오는데, 이 말을 탄자가 활을 갖고 있습니다. 말을 타며 활을 쏜다는 것은 고도의 훈련을 받은 병사가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주전 55..

새벽 묵상 2022.07.24

데살로니가후서 1장 - 종말에 대한 오해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도 전서처럼 고린도에서 바울이 보낸 편지입니다. 전서와 후서 사이에는 대략 6개월 정도의 시차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걱정하던 데살로니가교회가 믿음 생활을 아주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바울은 크게 기뻐하며 데살로니가전서를 보냈습니다. 그 후 바울은 고린도에서 사역하면서도 데살로니가교회를 주목했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교회로부터 우려스러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에 예수님의 재림과 종말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종말에 대한 오해로 교회가 혼란했습니다. 또 종말에 대해 잘 못된 신념을 행동으로 옮기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곧 종말이 올 것이라며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이들이 생겨났습니다. 잘 못된 신념에 근거한 이런 행동은 개인적으로도 ..

새벽 묵상 2022.05.06

데살로니가전서 5장 - 종말에 대한 교훈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은 종말에 대한 교훈으로 데살로니가 전서를 마무리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시간도 하나님의 피조물로 봅니다. 그래서 시간은 영원하지 않고 시작이 있는 것처럼 반드시 끝이 있다고 믿습니다. 시간의 끝이 종말입니다. 종말은 두 가지의 의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역사의 종말과 개인의 종말입니다. 역사의 종말이란 하나님의 피조물인 시간이 끝나는 때, 다른 말로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이 역사를 종결 짓는 때를 말합니다. 반면에 개인의 종말은 개별적으로 맞이하는 죽음을 말합니다. 죽음은 역사의 종말과는 별개로 개인이 맞는 실존적인 종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말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이 종말일 수도 있고, 내일이 종말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빌리..

새벽 묵상 2022.05.06

마가복음 13장 - 그 날과 그 때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학교 다닐 때, 숙제를 안해가면 불안했습니다. 숙제검사를 안하면 다행힌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낭패였습니다. 숙제를 하면 검사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자유롭습니다. 숙제를 제대로 한 사람은 숙제 검사를 하지 않아도 시험을 통해 보상 받습니다. 그러나 숙제를 하지 않은 사람은 요행히 숙제 검사를 하지 않아 위기를 넘긴다 하더라고 시험을 통해 대가를 받습니다. 언제 종말이 오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한부종말론자들은 그런 사람들을 유합합니다. 몇년 몇월 몇일 심지어 어디에 종말이 온다고 하면 이상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미혹됩니다. 그런데 언제나 그날은 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날과 그 시는 오직 하나님만 아시기 때문입니다. 시한부종말론을 주장..

새벽 묵상 2022.02.26

마태복음 24장 - 그 날과 그 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시간도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반드시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끝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기독교 이단 중에는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정한 날과 시가 역사의 종말이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런 주장은 언제나 틀렸고, 엄청난 피해만 남깁니다. 그날과 그 시는 오직 하나님만 아시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종말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할 수있습니다. 역사의 종말과 개인의 종말입니다. 역사의 종말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심으로 이 역사가 마무리 되는 때를 말합니다. 개인의 종말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입니다. 개인의 실존에서 역사의 종말이 먼저 올지 개인의 종말이 먼저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둘 중에 먼저 ..

새벽 묵상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