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은 헌금할 때, 억지로 드리지 말라고 말합니다. ‘억지’라고 번역한 헬라어 ‘플레오넥시아'는 ‘탐심’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골로새서 3장에서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말했습니다. 헌금할 때, 탐심의 영향을 받으면 마음에서 하나님이 멀어지고 아까운 마음이 듭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됩니다. 그러면 기쁨으로 드리지 못합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 당시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 대표적인 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바나바처럼 존경 받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바나바처럼 많이 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바나바보다 적게 드리고 바나바와 동등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인정 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거짓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는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