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언제부턴가 ‘부러우면 지는 거야’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나보다 더 많이 성공하고 더 많이 가진 사람을 볼 때, 스스로를 위로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부러움이라는 것은 나는 갖고 있지 않고 누리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은 갖고 있고 누리고 있을 때, 느껴지는 괴로운 심정입니다. 특별히 학창시절에는 나보다 별로 나은 것이 없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나와 비교도 할 수 없이 잘나가는 지인들을 볼 때, 드는 마음일 것입니다. 본문을 통해 지혜자는 두번에 걸쳐 즉 1절과 19절에서 ‘부러움’에 대한 말씀을 전합니다. 특별히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의인이 잘되는 것을 보면 얼마든지 수긍할 수 있는데, 문제는 악인이 잘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