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본문의 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가 되고 난 후에 지은 시입니다. 이 시는 그들이 포로 되어 간 곳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그리고 어떤 상태에 있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유대인들은 주로 농로로 일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가 그발강 근처에 유대인들이 모여 살았는데, 그발강은 논에 물을 대어 주는 일종에 농수로 역할을 하는 강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주로 농로로 지냈는데,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마다 그발강가에 모여 고향을 그리워하며 울었습니다. 그 그발강가에서 유대인을 위한 선지자로 부름 받은 사람이 에스겔이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제 2차 바벨론 포로 때, 끌려와서 다른 유대인들과 함께 농로로 살다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고, 마른 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