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3장 - 일의 때와 선행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전성기는 영원하지 않아 자의든 타의든, 물러나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기왕 물러나려면 박수 칠 때, 사람들이 아쉬워할 때 미련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려 놓으라는 말입니다. 결국 때를 잘 알아야 한다는 말인데, 너무 어렵습니다. 불가능합니다. 적절한 때를 알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만 있다면, 그 보다 좋은 일은 없는 데,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본문은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때가 있나니”는 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전도자는 본문 2절부터 8절까지를 통해 모두 14개의 반대되는 일을 서술합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고”등등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