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본문의 시는 시편 중에 가장 짧은 시입니다. 단 두절로 이루어진 본문의 시는 짧지만, 가장 압축적이고 강력한 어조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이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에게만 한정되어 있지 않고 세상의 모든 백성들에게 개방되어 있고 열려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을 다 표현하고 싶지만, 언어적 한계 때문에 이렇게 밖에 표현하지 못함을 시인은 안타까워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다른 말로 바꾸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의 아담 때부터 오늘 우리 시대까지 그 사랑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