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20절 말씀은 아주 유명합니다. 특별히 이 가사에 곡을 붙인 복음송은 아주 오랜 세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이 생명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이전의 생명과 전혀 다른 생명이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바울은 물리적으로 십자가에 달린 적이 없습니다. 물론 죽은 적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이미 죽었다는 생명은 무엇이고 예수와 함께 살아가는 새 생명은 무엇일까요? 바울이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십자가에 못박아 죽었다고 말하는 생명은 육적..